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를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설치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앱은 소비자와 조명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것이다. 앱을 통해 조명 설치 등을 요청하면 전문 기사가 자동으로 배정돼 신속하면서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LED 조명은 전기공사설치업 자격을 취득한 업체의 전문기사가 설치를 해야 하지만 일부 업체의 경우 주먹구구식으로 설치를 진행, 안전성에 문제가 생긴다”며 “소비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제너럴네트는 조명 설치전문가가 벽걸이 TV와 같은 형태로 천정 훼손을 최소화한다고 덧붙였다.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됐으며, 설치 지원은 자사 제품 구매자에 한한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