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절대 미디어 기업이 되지 않을 겁니다.”“페이스북은 절대 미디어 기업이 되지 않을 겁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루이스(LUISS) 대학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기술 플랫폼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 같은 확고한 뜻을 밝혔다.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뉴스를 찾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의존하고 있지만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이 (뉴스)콘텐츠를 생산·공급하는 역할을 할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를 만드는 일이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이 언론사가 되려는 의도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은 기술 기업이지 언론사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많은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뉴스 등 정보 전달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페이스북은 기술플랫폼이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도구를 만들뿐 어떤 콘텐츠도 생산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저커버그 CEO는 “세계는 미디어 기업 보다 페이스북과 같은 기술 플랫폼 기업을 필요로 한다”며 “페이스북은 지금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루이스(LUISS) 대학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기술 플랫폼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 같은 확고한 뜻을 밝혔다.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뉴스를 찾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의존하고 있지만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이 (뉴스)콘텐츠를 생산·공급하는 역할을 할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를 만드는 일이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이 언론사가 되려는 의도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은 기술 기업이지 언론사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많은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뉴스 등 정보 전달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페이스북은 기술플랫폼이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도구를 만들뿐 어떤 콘텐츠도 생산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저커버그 CEO는 “세계는 미디어 기업 보다 페이스북과 같은 기술 플랫폼 기업을 필요로 한다”며 “페이스북은 지금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저커버그는 아내 프리실라 챈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소셜미디어 기능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교황과 저커버그는 빈곤을 완화하고 사교를 증진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소셜미디어의 효능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저커버그는 아내 프리실라 챈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소셜미디어 기능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교황과 저커버그는 빈곤을 완화하고 사교를 증진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소셜미디어의 효능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눴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