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가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에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로라 메르시에는 프랑스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라 메르시에가 1996년 론칭한 브랜드다. '아름다움이란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매트 아이컬러, 루스파우더, 앰버 바닐라 바디크림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품목은 바디케어, 향수, 메이크업 등이다. 대표 상품은 △앰버 바닐라 세럼 바디크림 △매트 아이 컬러 섀도우 △앰버 바닐라 오 드 퍼퓸 △트렌스루센트 루스파우더 △블러쉬 컬러 인퓨전 등이 있다.
알럭스는 로라 메르시에 신규입점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와우회원은 제품 구매 시 10% 캐시적립(최대15만원까지), 와우카드로 결제 시 추가 4% 캐시적립 등 차별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트랜스루센트 루스 세팅 파우더 등 일부 스테디셀러 상품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캐비어 매트 미니 립스틱' 또는 '오 드 퍼퓸 앰버 바닐라(2㎖)'를 증정한다. 이외에 시즌 한정 컬렉션인 '2024 홀리데이 리미티드' 상품도 특별 판매한다.
알럭스 관계자는 “로라 메르시에까지 알럭스에 입점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럭셔리 뷰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고객 여러분께 소개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