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스토리지(지사장 정현용)가 저가형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신제품을 내놨다. 지난 2월에 발표한 스토리지 제품군을 보강했다.
AF1000모델은 기존에 발표된 AF3000, AF5000, AF7000 및 AF9000제품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과 클러스터 구성도 가능하다.
소규모 환경에서 선택적으로 올 플래시를 사용하려는 고객이나, 소규모로 구성한 후에 확장이 필요한 고객 모두에게 적합하다.
AF1000은 최대 2개 확장 공간을 지원한다, 4TB SSD모듈을 사용해 20TB에서 최대 165T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3년 서비스를 포함한 최소 가격은 4만달러다
CS 어댑티브 플래시 제품군은 모두 5개 모델이다. 엔트리 모델 CS1000H·CS1000, 중견 모델 CS3000, 고성능 환경을 위한 CS5000과 CS7000 등이다. 기존 제품 대비 65% 성능 개선과 GB당 비용을 최대 40%이상 절감하도록 설계했다.
모두 최대 1.4P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엔트리 모델 CS1000·1000H은 3만5000 아이옵스(IOPS) 성능을, CS3000은 5만 IOPS, CS5000은 12만 IOPS, CS7000은 23만 IOPS를 제공한다.
올 플래시 제품과 CS제품은 상호 SW연동이 가능하다. 올 플래시 제품과 CS제품은 데이터 복원을 위해 복제가 가능해 효율적인 비용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님블 스토리지 관계자는 “고객이 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과 연동해 기술진과 연결되는 평균 시간이 5분 이내로 짧다”며 “복잡한 문제가 발생해도 짧은 시간내에 해결된다”고 밝혔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