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첨단융합부품소재 X-ray 분석기술 세미나 개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25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첨단융합부품소재 X레이 분석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 및 산업기술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전국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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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첨단융합부품소재 X-Ray 분석기술 세미나 모습

25일은 X레이 특성을 활용한 첨단 세라믹소재 및 이차전지 소재와 자동차용 소재, 반도체 및 센서 등 분야에서 2개 세션 20여개의 강연으로 진행했다. 첨단 융합산업에 적용하는 각종 분석 사례와 신기술 동향 소개가 이어졌다.

일본 핵심분석장비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분석 기술 및 분석 장비의 핵심 유지·보수 방법을 설명, 호응을 받았다.

남창현 원장은 “융합산업 발달과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 증가로 다양한 생산품의 불량 유형 등을 판단하려면 고도의 X레이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충북TP는 첨단융합소재부품을 꿰뚫어 보는 X레이 분석 기술이 도내 산업 전반에 활용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등 공신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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