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스마트글로벌 ETF` 플랫폼 오픈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인 `스마트 글로벌 ETF`와 `글로벌 ETF 종합` 화면을 `신한i`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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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글로벌 ETF` 주요 기능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예상하는 세계 각국의 주가지수 상·하단 밴드와 현재가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준다. 특정 지수를 선택하면 시장 지수별 리포트, 관련 ETF 등을 알려줘 투자자들이 ETF를 선정하거나 매매전략을 세우는데 참고할 수 있다. 투자자가 설정한 지수가 목표 수준에 근접했을 때 투자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기존 서비스를 업데이트한 `글로벌 ETF 종합` 화면은 미국에 상장된 1800여개 ETF 중 거래량과 시가총액 등을 감안해 200여개 ETF를 선별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섹터의 대표 종목 및 국가별 비중 확인, 종목별 비중 확인 등 ETF가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차트 및 주문화면 연동으로 투자자가 편리하게 해외 ETF를 매매할 수 있게 했다.

윤병민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다양한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해외 ETF에 대해 투자자들이 낯설어 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신한i HTS와 MTS에서 만날 수 있는 스마트 글로벌 ETF와 글로벌 ETF 종합화면이 해외 ETF에 투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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