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25일부터 이틀 간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국내외 주요 계열사 기술분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두산테크포럼 2016`을 개최했다.
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포럼에선 총 353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되며, 그 가운데 기계·재료·전기전자 등 14개 분야 우수논문을 선정해 총 38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자율주행 및 전장기술 트렌드 같은 최신 기술동향을 듣는 전문가 초청 강연도 갖는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