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오창 지식산업센터건립사업이 중소기업청 `2016 지식산업센터 국고보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158억 원을 투입해 지식센터를 2018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오창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8600㎡)다. 1층에는 금융기관, 식당 등 지원시설, 2∼3층에는 컴퓨터, 영상 업종과 청년 사회적 기업이 들어선다. 4∼5층에는 전자·정보통신 업종과 중소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6층에는 회의실, 근로자 복지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청주=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