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석탄화력 태안 IGCC 상업운전 개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주말 충남 태안 석탄가스화복합화력(IGCC)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태안 IGCC는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연구과제로 추진된 사업이다.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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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CC 발전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석탄화력 주오염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먼지를 천연가스연료 수준까지 줄였다. 향후 CO2포집설비와 연계될 경우 기존 석탄화력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온실가스를 포집할 수 있으며, 설비 대용량화와 고성능 가스터빈 개발 시 효율 48~50% 달성이 가능한 미래형 발전기술이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IGCC는 서부발전이 기술회사로 성장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IGCC 연계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창조혁신기술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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