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GS건설은 19일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서는 '킨텍스 원시티' 내 상업시설을 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킨텍스 원시티'는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3블록에 선보이는 2208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다.
'킨텍스 원시티' 내 상업시설은 연면적 1만1847㎡ 규모로 전용면적 12~138㎡, 총 114점포로 구성돼 있다. 한류월드 K-컬쳐밸리와 GTX 킨텍스역 등 대형호재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풍부한 배후수요와 북유럽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점포들이 보행자전용도로를 따라 1층 연도형으로 들어서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다. 또 지붕형 공간 설계로 내부 개방감과 상부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2019년 착공예정인 GTX 킨텍스역을 이용하면 서울 2호선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광역수요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