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자비스와 `스마트 세무비서` 사업 MOU 체결

Photo Image
12일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왼쪽)와 윤완수 웹케시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자비스앤빌런즈와 `스마트 세무비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sERP` 사용자 편의 확대에 협력한다. 기존 기장 대행 수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부가세 신고 △급여 및 4대 보험 처리 △세무조정 등 세무 업무 △자금·회계·인사관리 기능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세무비서 마케팅, 상품 및 비즈니스 개발, 고객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Photo Image
스마트 세무비서 서비스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자비스 세무비서는 세무기장 대행 서비스에 IT 인프라를 접목했다. 영수증 비서 앱으로 처리된 데이터를 활용한다. 메신저 및 업무현황 게시판으로 각종 자료 요청과 전달을 편하게 한다. 현재 약 180개 기업이 활용한다.

웹케시 sERP는 △자금관리 △경리회계 △영업 △재고 △전자세금계산서 △인사급여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용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중소기업은 체계적인 업무관리와 기장 및 신고업무에 큰 부담을 느낀다”며 “자비스와 협력해 중소기업이 자금관리·회계·세무 업무 걱정 없이 핵심 비즈니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