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헬스케어(대표 이준용)가 상장사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인 `상생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3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제니스헬스케어는 코리아 에셋투자증권을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투자자 모집에 나섰으며, 크라우드펀딩 종료를 하루 앞둔 10일 목표 투자액인 3억원 유치에 성공했다.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위해 알뜰폰과 국제전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상장사 아이즈비전(대표 이통형)이 제니스헬스케어 후원 상장사로 나섰다.
제니스헬스케어는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 셀리나를 중심으로 다이어트앱 `셀리나(Selina)`와 프리미엄 식습관 개선프로그램 `셀리나얌(Selina YAM)`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체중계 `셀리나 스케일(Selina SCALE)` 및 다어이트 패키지 `셀리나박스`도 판매하고 있다. 셀리나 맞춤 다이어트 코칭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위해 투자 유치에 나섰다.
제니스헬스케어 이준용 대표는 “가능성을 믿고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에게 감사 드린다”며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니스헬스케어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크라우드펀딩은 한국M&A센터가 선보인 상생크라우드펀딩. 크라우드펀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을 후원하는 상장사의 매칭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은 상장사로부터 특허, 사업 아이템, 인력 등 기업 가치를 평가 받아 투자 유치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올해 5월 바이오스타트업 라이트앤슬림(대표 정동관)이 상생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유치를 성공한데 이어 2번째 상생크라우드펀딩 성공 모델이 됐다.
한국M&A센터의 유석호 대표는 “상생크라우드 펀딩 2호 성공기업이 탄생해 기쁘다” 며 “상생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