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인터넷방송 단독 서비스 기념, `제1회 BJ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BJ 올림픽은 10일 오후 2시 사격(BB탄·5m·3자세)을 시작으로 11일 오후 2시 양궁(완구제품·5m), 15일 오후 5시 탁구(핸디캡 대결), 16일 오후 5시 복싱(닌텐도 Wii) 종목까지 이어진다. 모든 경기는 생중계된다. 종목별 1등은 금메달과 상금 5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은·동메달과 상금 30만원·20만원이 각각 시상된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올림픽을 시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BJ가 직접 올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시청자와 소통함으로써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