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현대홈쇼핑, "TV채널 고성장 경…" 매수(유지)-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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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9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TV채널 고성장 경쟁력 부각 전망, 모바일 3분기부터 다시 성장 모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6,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유정현, 정솔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홈쇼핑 상위 사업자 3사 중 유일하게 TV 채널의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는 동사로서는 하반기 롯데홈쇼핑 프라임 시간대 영업정지에 상대적 수혜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동 채널의 성장률은 지난해 3.5% 비해 높은 5.3%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2분기 영업이익은 yoy 29.8%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백수오 환불액 82억원 집행 영향으로 영업이익 증가는 예상됐던 바. 2분기에 창사 15주년 프로모션 비용 집행, KT 채널 개선 및 IPTV 송출료 인상 영향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30% 수준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2분기에 수익성 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일부 품목의 판매를 중단하면서 모바일 채널 성장률이 낮아졌으나 3분기부터 다시 성장률 제고 전략으로 선회할 것임을 밝혔다. 향후 모바일과 PC 채널 취급고를 합산한 인터넷 취급고의 평균 성장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16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76,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MARKETPERFORM(유지)
목표주가172,714200,0001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7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유지)'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09매수(유지)176,000
20160615매수, 유지176,000
20160212매수(유지)165,000
20150807매수(유지)16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09대신증권매수(유지)176,000
20160809IBK투자증권매수(유지)170,000
20160809HMC투자증권매수160,000
20160809삼성증권매수17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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