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은 `안심차단 요금제`를 8일 출시했다. 안심차단 요금제는 음성·문자·데이터 기본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추가요금 발생을 자동 차단한다. 기본제공량을 모두 사용해도 전화 수신은 가능하다.
18요금제는 2만원, 22요금제는 2만5000원어치 기본제공량을 준다. 이 안에서 통화와 데이터,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KT M모바일은 노년층만 전담 상담하는 `부모님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말을 천천히 하고 쉬운 용어를 사용한다.
전용태 KT 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추가 과금 불안 없이 안심하고 통화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