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는 고객관리와 영업관리를 위한 CRM 솔루션 `세일즈포인트 7.0`을 선보였다. 회사가 2003년 개발해 10년 이상 시장에 공급 중인 솔루션으로 제조·유통·서비스·건설·금융·IT 등 다양한 분야 고객사를 확보했다.
잠재고객 관리부터 영업기획, 계약관리, 영업활동, 일정관리 등을 지원한다. 거래처 위치정보를 활용한 효율적인 영업활동, 다양한 차트 분석으로 실시간 영업 현황 분석이 가능하다.
별도 도구로 분산 관리되는 영업정보를 단일 도구로 관리해 영업정보를 회사 자산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엑셀 등 기존 범용 오피스 도구로 관리하기 어려운 영업활동 정보를 의미 있는 정보로 통합·관리한다.
도입 기업이 자사 업무에 맞도록 시스템 용어와 업무유형, 권한설정 등을 쉽게 최적화한다. 실 사용자인 영업팀 구성원이 편하게 사용하도록 싱글뷰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다중법인 관리와 다국어·다통화 지원 기능을 갖췄다. 모바일 등 급변하는 IT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크로스 브라우저와 다중 운용체계(OS)·기기, HTML5 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패키지, 솔루션 기반 맞춤형 솔루션 구축 등 기업이 투자 예산과 운영 방향 등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운용체계: 윈도, 리눅스
▶고객관리와 영업관리를 위한 CRM 솔루션
▶문의: (02)540-5234
[고명식 세일즈인사이트 대표]
“갈수록 어려워지는 기업 경영 돌파구는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가입니다. 업무용 솔루션 중 영업활동자동화(Sales Force Automation) 솔루션이 그런 요구 사항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세일즈인사이트는 2000년대 초반 대부분 기업이 전사자원관리(ERP) 도입에 집중할 때 ERP 도입 이후 IT 투자 흐름에 대해 고민했다. 세일즈포인트는 ERP 도입 이후 기업 IT 투자가 영업활성화를 견인해 줄 솔루션으로 방향이 잡힐 것이라는 확신 아래 개발한 제품이다.
현재 현대위아, 동원F&B, 풀무원식품, 두산정보통신, 흥국생명보험 등 업종별 선두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다. 솔루션 범용성, 확장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육성 지원사업(GSIP)에 선정돼 해외 진출 교두보도 마련했다.
패키지 구축형과 솔루션 기반 맞춤형 시스템 구축은 채널 영업 진행을 검토 중이다. 영업 관련 컨설팅 제공 업체나 SI 업체와 협업을 1차 파트너십 방향으로 잡았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직접 영업을 진행하되 주요 IT 기업과 클라우드 공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도 고려한다.
올해 하반기 미래부 GSIP 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제품화를 진행한다. 내년에는 기존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타 시스템과 연계된 8.0버전을 출시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