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에이치큐(대표 이재원)는 요르단 국가 ID 발급 프로젝트에 지문인식 스캐너 5200대를 납품했다고 4일 밝혔다.
요르단 정보통신기술부 주도 프로젝트다. 국가 차원의 지문등록과 신분 인증 작업 체계화를 위해 진행한다. 슈프리마는 현지 업체인 OFFTEC를 통해 지문인식 스캐너 `바이오미니 슬림`을 공급했다.
바이오미니 슬림은 FBI PIV와 모바일 ID FAP20 인증을 받은 광학지문인식 스캐너다. 점토나 실리콘 재질로 만든 위조지문까지 판별하는 위조지문 방지기능을 탑재했다. IP65 방수방진 등급을 갖췄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