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DGB금융지주, "배당 매력 보유하고…" 매수-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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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에서 3일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배당 매력 보유하고 있는 지방은행지주사"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박용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증권에서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자본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는 동사가 2015 년 일시적으로 낮췄던 배당 성향을 2016 년부터 점진적으로 다시 높여갈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주가 기준 2016 년, 2017 년 예상 배당 수익률은 각각 3.9%, 4.8%로 배당 매력이 존재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2Q16 그룹 순이자이익은 2,966 억원(+3.2% YoY, +0.9% QoQ)으로 예상한다. 비이자부문은 특이요인이 컸던 전년동기(주택도시보증공사 지분 매각이익 233 억원, 생보사 유가증권 매각이익 37 억원)와 전분기(배당수익 150 억원, 매도가능증권 매각이익 126 억원) 대비 축소된 114 억원(순수수료이익 203 억원과 기타비이자 -89 억원)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기업 정기 신용위험평가 및 구조조정 영향이 매우 제한적이고, 2H15 부터 1Q16 까지 10 여개 기업에 대해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던 것으로부터 일부 환입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월 1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4,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유지)
목표주가13,09215,10010,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1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0,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03매수14,000
20160509매수14,000
20160415매수14,000
20160118매수14,000
20150930매수1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03미래에셋증권매수14,000
20160711하나금융투자매수11,800
20160708HMC투자증권매수13,500
20160623대신증권매수(유지)14,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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