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코웨이, "일회성 요인에 의한…" HOLD-KT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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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에서 3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일회성 요인에 의한 훼손 & 기다림의 필요성"라며 투자의견을 'HOLD'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8,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김영옥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매수'에서 한단계 내려앉은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에도 역시 '매수'의견에서 'HOLD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4.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코웨이(021240)에 대해 "향후 브랜드 이미지 훼손 방어 차원에서 이루어질 능동적인 고객지원 조치 과정중 발생 할 수 있는 잠재적 비용 요인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투자심리 냉각은 불가피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이번 사태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펀더멘털 훼손으로 귀결되진 않을 것이나, 향후 시정 조치 관련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적 이슈 제기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HOLD로 변경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의 경우 리콜사태 및 청정기 필터 관련 노이즈 등 훼손된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가 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7월 11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98,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매출액 증가세가 견실했고 동기간 시장이 보합권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성장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중립
목표주가114,455135,0009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HOLD'의견 및 목표주가 98,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3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DOWNGRADE)'에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03HOLD98,000
20160707매수110,000
20160601매수120,000
20160504매수120,000
20160401매수1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03KTB투자증권HOLD98,000
20160803메리츠종금증권TRADING BUY96,000
20160803미래에셋대우TRADING BUY(DOWNGRADE)95,000
20160803현대증권매수(유지)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