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GS홈쇼핑, "밋밋한 기저효과…"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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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3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밋밋한 기저효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4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GS홈쇼핑(028150)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늘어났지만, 지난해 백수오, 메르스 사태를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인터넷 쇼핑과 카탈로그는 각각 모바일쇼핑 강화, 효율 개선 전략에 따라 취급고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타 부문에는 큰 변화가 없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분기 TV쇼핑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했다. 백수오, 메르스 영향으로 전년동기 base가 낮았던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실적이다. 홈쇼핑 채널 증가와 모바일쇼핑 확대, 소비경기 부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9월 이후 단기적으로 취급고 증가 요인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TV쇼핑 채널의 성장을 담보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저효과에 불과하지만 올해 영업이익은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안정적인 실적을 예상한다. 현재 주가는 홈쇼핑 산업 부진이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중장기 관점에서 모바일쇼핑 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MARKETPERFORM(유지)
목표주가229,625250,00019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MAINTAIN)'에 목표주가 19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03매수(유지)240,000
20160503매수(유지)240,000
20160203매수(유지)240,000
20151029매수(유지)240,000
20150729매수(유지)2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03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40,000
20160803미래에셋대우TRADING BUY(MAINTAIN)192,000
20160803신영증권매수250,000
20160803현대증권MARKETPERFORM(유지)2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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