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우즈벡 의료봉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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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화의료원(원장 김승철)은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단은 8월 2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종합 메디컬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 지료, 특강 등 의료봉사를 펼친다.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미혜(산부인과), 김한수(이비인후·두경부외과), 안종균(소아청소년과), 이승열(정형외과) 교수가 참여한다.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및 이화여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2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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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이화의료원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7년부터는 매년 학생도 방학을 이용해 참여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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