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이 미얀마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파견한 제 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 미얀마 아름인 도서관을 28일 오전(현지시각)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미얀마 양곤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아름인 해외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만들었고, 운동장, 교실 등 노후 환경 개선은 물론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38개가 구축됐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이어 미얀마에 해외 3호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는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으며, 올해에도 20명이 선발돼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