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손실진입구간 하한선 낮춘 ELS 등 판매

미래에셋대우(사장 홍성국)는 22일부터 최대 연 6.7%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5종의 파생상품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803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손실진입구간(녹인 배리어) 하한선을 38%로 설정해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부담을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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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6.1%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1%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을 하나로 단순화한 `제 15800회 KOSPI200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4.0%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28일시까지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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