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업계 최초 오실로스코프용 CXPI 디코딩·트리거링 옵션 출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윤덕권)는 인피니비젼 3000T와 4000X 시리즈 오실로스코프에 쓰는 CXPI(Clock Extension Peripheral Interface) 디코딩·트리거링 옵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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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로스코프용 CXPI 디코드·트리거는 업계 최초다. 새 기능은 주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CXPI 버스의 물리 계층을 디버깅할 때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CXPI는 자동차 제어를 위한 차세대, 고성능 프로토콜이다. 현재 LIN(Local Interconnect Network)가 기본 버스로 사용되고 있다. 응답성이 중요한 HMI(Human-Machine Interface)에서 성능과 신뢰성 달성이 어렵다.

CXPI 신호 무결성을 측정·교정하기 위해 오실로스코프를 사용한다. 이때 에러 없는 데이터 전송 보장이 중요하다. 키사이트 인피니비젼 3000T, 4000X 시리즈는 기존에 없던 업계 최초 디코드·트리거 기능을 추가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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