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솔브레인, "좋은 상황을 거부할…"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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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19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좋은 상황을 거부할 필요는 없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진주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동사는 3D NAND용 식각액(etching, 화학약품의 부식작용을 이용한 반도체 표면 가공방식)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유지 중이다. OLED 유리 가공 공정인 Thin Glass와 Scribing(유리절단공정)에서도 의미 있는 점유율을 유지 중이다. 삼성전자 상승 트렌드에 매우 적합한 종목"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어제 33.6%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솔브레인이엔지(구 파이컴)를 사모펀드에 250억원에 매각했다. 그동안 손상처리를 통해 현재 장부가는 98억원이다. 2014년 당기순이익 5억원, 2015년 당기순손실 1.6억원으로 사실상 큰 기여가 없는 자회사였기 때문에 매각은 악재보다는 호재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론적으로 2년 사이에 3D NAND 생산능력은 2.5~3배 정도가 늘어난다. 연간 10~15%의 단가인하를 감안해도 반도체 식각액 부문의 매출은 2015년 2,448억원 --> 2016년 2,841억원 --> 2017년 3,600억원이 가능하다. 매우 보수적인 추정이기 때문에 업사이드가 충분하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6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4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7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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