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피트니스 컨셉 `기어 아이콘X` 런칭 이벤트 실시

삼성전자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IFC몰에 `기어 아이콘X`와 `기어핏2`를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피트니스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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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피트니스 강사 심으뜸과 양호석이 런지, 크런치, 스쿼트 등의 동작을 알려주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자체 GPS를 탑재한 `기어핏2`를 활용해 제대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도 측정했다. 사용자는 `기어 핏2`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운동을 설정할 수 있다. 틀린 자세로 운동을 했을 경우 운동 횟수에 포함하지 않기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어 핏2`는 스나트폰 없이도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스마트 밴드다.

삼성전자는 15일 건강을 관리하는 웨어러블 `기어 아이콘X`도 출시했다. 앞서 지난 달 `기어 핏2`를 선보였다. `기어 아이콘X`는 코드프리 이어셋으로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단독 뮤직 플레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터치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기어 아이콘X` 와 `기어 핏2`를 직접 착용하고 운동 목표량을 달성한 뒤, SNS에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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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기어 아이콘X` 체험행사에 `기어 핏2`를 착용한 채 참가해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런칭 이벤트는 코드리스 이어셋 기어 아이콘X와 피트니스 기능에 특화된 `기어 핏2`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으로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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