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기업 비츠(공동대표 이병동·조은석)가 최근 모바일 식권 `런치패스`를 개발했다.
런치패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종이식권을 제작하지 않아도 되고, 정산 시점에서 가맹점과 복잡한 계산을 할 필요도 없어지게 된다. 정산 오류, 식권 분실, 장부 기록 누락 및 오류 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식대 관리 효율화, 식대 비용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
런치패스는 가맹점에서 여러 명이 식사를 한 뒤 결제할 때 한 사람에게 포인트를 몰아 줄 수 있는 포인트 전송 기능도 갖췄다.
월별 식대 사용 내용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병동 공동대표는 “일반 음식점은 물론 프랜차이즈,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