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추진한 `올해의 녹색상품`에 자사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PF단열재가 3년 연속 선정됐고,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벽지 프레쉬, 합성목재 우젠퀵이 올해 처음 뽑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친환경 제품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 350명이 직접 제품의 환경성, 기능성, 경제성 등을 평가하고 전문가 자문과 소비자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김명득 LG하우시스 부사장은 “친환경 제품 공급을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