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차원용의 `IP로 보는 미래`] 디즈니의 엔터테인먼트 에어쇼 드론 특허

차원용 아스팩기술경영연구소장 wycha@nuri.net

디즈니 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엔터테인먼트용 에어쇼, 에어 디스플레이를 위한 드론 동기화 제어(US9102406)`라는 제목의 특허를 등록했다. 이는 2014년에 등록한 특허(US20140249693)을 개량한 것으로 드론과 드론이 실은 화물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100여 대의 드론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특허는 다수의 드론을 동일한 속도와 방향으로 제어하는 동기화 기술로 서로 동기화된 드론은 테마파크나 스포츠 스타디움, 콘서트장 등 야외 장소에서 안무와 쇼를 보여주게 된다. 원격 오퍼레이터는 다수의 드론을 안전하게 제어하며 드론으로 하여금 서로 비행경로를 공유하며 동시에 동기화된 비행 움직임을 재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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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관리제어시스템. 드론은 각각 주어진 경로에 따라 비행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 자료:미국 특허상표청(USPTO)

비행관리제어시스템은 드론을 관리하고 제어하며 동기화 비행을 제공한다. 먼저 에어쇼를 시작하기 전에 쇼를 디자인하고 컨셉트를 선정한다. 그리고 에어쇼에 참가하는 드론을 3차원 공간 영역에 배치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데 이는 드론들 간의 충돌을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에어쇼를 위한 드론이 수행할 임무를 담은 데이터를 처리하면 3차원 좌표가 생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론의 실제 비행경로가 만들어진다. 그 다음 준비된 비행 계획대로 실제 에어쇼나 에어 디스플레이를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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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용 아스팩기술경영연구소장 wycha@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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