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 와이드` 단독 출시

SK텔레콤이 4일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를 단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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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와이드` 출고가는 31만 9000원이다.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최저 7만원에서 22만원까지 공시 지원금을 지급한다. 밴드(band)100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 이 22만원으로, 이용자는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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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와이드`는 △5.5인치 대화면△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GB/16GB 메모리 △NFC, DMB 기능 △가죽 느낌의 `소프트필(Soft feel)` 후면 디자인 등 가격 대비 탄탄한 기본 사양을 갖췄다. 또, SK텔레콤의 최신 생활가치플랫폼 T페이, 케이크, T라이프, 쿠키즈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달말까지 `갤럭시 와이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5000원 이용권,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 50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5.5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와이드`를 포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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