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폴리가 자원재활용 특급용사로 나선다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 `로보카폴리`가 재활용 자원 구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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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환경부는 로이비쥬얼과 4일 서울 로이비쥬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 회사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로보카폴리를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2011년부터 EBS에서 방영한 로보카폴리에서 경찰차·구급차 등으로 변신하는 로봇들이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는 구조대 역할을 한다. 협동심과 배려, 이해 등 교훈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125개국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로보카폴리 시리즈는 `쓰레기 소동`, `에너지 위기 대탈출` 등 환경 관련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환경홍보 역할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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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폴리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사례.

환경부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집`과 함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이달 중 배포할 계획이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집은 로보카폴리 캐릭터가 재활용품을 쉽게 분리배출하는 방법 설명과 이물질·내용물 제거 등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동영상은 분리배출 필요성, 간단한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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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폴리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사례.

로보카폴리는 2018년 1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자원순환 알리미 역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환경부는 로보카폴리 캐릭터 이미지를 적극 이용해 자원순환 정책설명 포스터나 설명 소책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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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폴리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사례.

김영우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국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정책 효과를 높이고자 로보카폴리를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어른과 어린이 모두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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