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생성과정은 열린 강좌와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상상력과 열정을 가진 이에게 아이디어 배양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는 2433명의 창작자가 참여했다.
콘텐츠 분야별 창작자를 위한 입문 교육인 `콘텐츠 드림`은 분야별로 3회씩 총 9개 강좌로 진행했다. 269명의 예비창업자가 수강했다. 피규어 제작, 도예, 디자인, 아트라이스클레이, 사진, 음악, 드로잉 등 창작 입문 과정으로 구성된 이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 창업에 나서게 된다.
`청춘불고`는 청춘의 고민 해결 및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양성을 위한 강좌로 총 20회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서는 총 1794명이 다양한 콘텐츠 강연을 들었다. 예비 창작자를 위해 박미선 개그우먼, 김영만 종이접기 선생님), 주호민 웹툰작가, 고민정 아나운서, BJ 벤쯔 등이 연사로 나서 창작활동 및 진로 고민을 나눴다.
`무한창작 팩토리`는 창작자 및 창업과 도전의 기초가 되는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기초 이론 교육으로 진행했다. 20회 과정에 380명이 참여, 실무 중심 멘토링 수업을 받았다. 지식재산권 출원, 마케팅 전략, 성공 유사 사업 사례 공유 등 실제 창업과 창직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예비 창작자는 향후 아이디어 개발과정과 융합과정에 참여해 후속 창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