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KG이니시스 지분 5%(보통주 132만9005주)를 177억4000만원에 현금취득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18%에 해당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또 계열사인 NHN한국사이버결제 지분 5%(90만3713주)를 162억2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페이코 간편결제 사업의 시너지 확보 목적”이라며 “NHN한국사이버결제 주식은 29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KG이니시스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G이니시스는 이에 앞서 177억4000만원 규모 자사주(보통주 132만9005주)를 처분하고 NHN한국사이버결제 지분 5%(90만3713주)를 162억2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