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즈이노베이션(대표 박노형)가 악취 없이 음식물을 처리하는 신제품 `스핀즈 Zero(제로)`를 정식 출시한다. 스핀즈는 올해 3월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이다.
스핀즈제로(SPZ-5000F)는 특허 받은 증기응축순환 기술을 적용해 음식물쓰레기 건조 시 발생하는 냄새를 잡았다. 음식물쓰레기 건조율 100%, 감량률 90%에 달하는 제품으로 평균 2시간 30분 이내에 완전 건조된 커피가루 형태로 배출된다.
기존에 출시된 다른 음식물처리기 제품은 냄새, 소음, 유지관리비 등의 문제로 외면을 받아왔던데 반해 스핀즈제로는 냄새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세균도 차단한다. 저소음 모터를 사용해 음식물 처리 시 소음이 거의 없고,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거나 미생물을 주입 할 필요가 없어 유지비가 따로 발생하지 않으며, 하수관을 통해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제품이다.
박노형 스핀즈 대표는 “스핀즈 이전 제품보다 가격은 낮추고 성능과 처리용량을 늘린 만큼 많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고민을 없애는 주방가전 상품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추천인 페이백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고객과 추천 받은 신규고객 모두 플러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핀즈는 29일 저녁 7시35분부터 CJ오쇼핑 단독 방송을 필두로 스핀즈제로 판매를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일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 고객에겐 별도의 가입비, 설치비 없이 렌탈 기간 동안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