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저가형 태블릿PC 서피스3 판매를 중단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2월 서피스3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각) 밝혔다. 마지막 모델이 출시된지 1년 6개월만이다.
서피스3는 보급형 태블릿PC로 구형 아톰 칩과 작은 저장용량 등의 단점 때문에 매출 신장의 한계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고성능 태블릿PC `서피스 프로(Pro)4`와 키보드와 화면이 분리되는 태블릿형 노트북PC `서피스북(Surface Book)`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