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제품 해외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 VR영상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상현실(VR)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마케팅수단으로 VR영상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한 뒤 이를 제품카탈로그와 스마트폰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제품을 직접 보지 않고도 실제 제품을 3차원으로 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10개를 대상으로 1억원의 사업비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기업을 선정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