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개막 … 26일까지 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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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막한 `2016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는다. 페스티벌은 `웹꾼, 세상에 포효하라!`를 슬로건으로 2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24일 오후 2시 5·18민주광장에서는 `초통령` 도티 팬사인회, 3시30분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양띵이 참여하는 릴레이토크가 열린다. 힙합그룹 나쁜 녀석들, 어깨들썩 등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25일에는 다양한 인기 크레에이터들을 만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마일드, 대도서관, 데이브가 차례로 팬사인회를 연다. 또 안재억, 램램, 조섭, 대도서관, 최고기, 김재인 릴레이 토크와 더스쿱, 짱피디, 혜강, 라임튜브, 운학, 데이브가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멘토링이 진행된다. 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푸아TV와 곽토리가 참여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볼 수 있다.

그밖에 행사기간 민주평화기념관(옛 도청)에서는 추억의 게임존, 웹시리지 영화관 등 웹꾼 놀이터가 꾸며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구글, 네이버, 빅프로그 등 국내외 콘텐츠업체와 학계가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 전시회, 비즈매칭도 마련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