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학회, ‘2030청년주거정책’ 조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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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학회(학회장 조덕근, 남서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서울시 역세권 2030청년주택 제도와 SH공사의 역할’에 대한 조찬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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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학회 조덕근 학회장(남서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조덕근 학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학회 관계자 및 감정평가법인 대표자, 한국감정평가협회, SH공사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덕근 학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SH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조찬세미나가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 이른 아침에도 청년 및 서민주거 문제해결을 위해 참여해주신 학회 및 협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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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협회 김욱 부회장

한국감정평가협회 김욱 부회장은 “국민들의 주택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SH공사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큰 의의를 두며,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감정평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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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SH공사 변창흠 사장

축사 및 세미나 발표를 진행한 서울특별시 SH공사 변창흠 사장은 청년 및 서민층 소비항목 중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비 저감을 목표로 SH공사의 역점사업으로 ‘역세권 2030청년주택’을 제시했다.

‘역세권 2030청년주택’은 도시재생사업의 개념으로 Compact City를 목표로 하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변창흠 사장은 한국감정평가학회 및 협회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주택개발 방법으로 청년주거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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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감정평가학회 세미나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 주택복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감정평가학계 및 실무 감정평가사들의 인식제고와 공정평가를 위한 미래지향적 의제들이 논의됐다. 또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신뢰성 있는 감정평가의 중요성을 참가자들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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