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제노스미디어는 합리적인 가격에 무상보증 서비스를 강화한 보급형 초고화질(UHD) TV 제노스미디어 `S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노스미디어 S시리즈 제품은 초슬림 블랙 베젤이 특징이다. 55형 `ZT-S5504KUHD`와 65형 `ZT-S650KUHD` 2개 라인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LG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는 정품 IPS 패널을 장착해 `화질`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왜곡 없는 완벽한 광 시야각을 지원한다.
TV의 메인 부품인 칩셋은 엠스타(MSTAR) 3458을 채용해 HDMI 2.0과 HDCP 2.2를 지원한다. 크로마서브 샘플링 4:4:4를 지원해 PC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무상보증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상으로 1년 6개월 동안 무상 A/S서비스(패널은 2년 무상보증)를 제공한다.
제노스미디어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기업급 스펙뿐만 아니라 양질의 고객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며 “고객만족이 우선인 제노스의 기업이념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노스미디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픈 마켓 사이트 지마켓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 판매 이벤트, 상품평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