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사 히트작 `다크어벤저 시리즈`가 세계 누적 3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2일밝혔다.
첫 번째 작품인 `다크어벤저`에 이어 다크어벤저2까지 세계 시장에서 지속 흥행하면서 일군 성과라서 주목된다.
전체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터키, 독일, 라오스, 방글라데시 등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게임빌은 `저사양` `고퀄리티` `실시간 플레이` 강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대작 액션 MORPG다. 다크어벤저2는 악의 화신 드래곤 벨페고르와 대장군 데미안 사이에서 왕국을 구하는 용사의 모험을 담았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