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팬디스플레이의 애플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업체인 재팬디스플레이(JDI)가 공개한 2016년 1분기 유가 증권 보고서 분석결과 매출의 53.7%를 미국 애플 수출이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4분기 41.8%를 넘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애플 아이폰 의존도가 증가한 때문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중국 화웨이 비중은 12.0%를 차지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