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 지역 어르신 대상 가죽공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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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강사가 어르신에게 소품을 만드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JW그룹과 함께하는 희망공작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JW희망공작소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죽을 이용해 필통, 지갑 등 가죽소품을 만드는 교육을 펼친다. 향후 3년간 지속적인 교육으로 주문제작, 판매, 창업까지 지원한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JW희망공작소는 어르신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상과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를 2003년부터 13년째 후원한다. 2011년부터 매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JW 아트 어워드`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