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지난 3월 의정부 용현산업단지에 개소한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가 100일 만에 1500여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또 30여개 기업이 찾아 3D프린팅 모델링 작업을 하고 시제품 210건을 제작하는 성과를 올렸다. 솔뫼중학교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를 비롯한 학교 4곳은 이곳에서 학생 450여명에게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하반기에 기업 대상 3D모델링과 역설계 과정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