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애니팡` 해외 버전 `상하이스매쉬`를 해외 9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하이스매쉬는 제한 시간 동안 좌측 또는 우측에 장애물이 없는 같은 블록을 제거하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현지화 작업을 통해 최적화된 디자인과 영어, 간체와 번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추가했다.
선데이토즈 첫 번째 자체 글로벌 서비스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정효진 선데이토즈 PD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세계 전역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캐주얼게임 강점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국내에서 다져진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