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지식재산권 재능기부, 민원 해소 기여

특허청은 지난해 6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특허상담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총 184회 상담을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상담 실적은 △특허·실용신안 124건 △상표 38건 △디자인 22건 등 순이다. 내용별로는 △지식재산권 출원 절차 136건 △명세서·도면 작성방법 31건 △선행기술 조사방법 12건 △기타 심판절차 방법 5건 등이다.

최근엔 국제화 시대에 맞춰 외국에 대한 지식재산권 취득과 보호에 관심이 높아져 △PCT 특허 △마드리드 상표 △헤이그 디자인 등 국제출원 상담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허청은 특허 출원시 신청 사례를 담은 리플릿과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수수료 감면 안내 핸드북도 발간했다.

특허청 이재우 정보고객지원국장은 “무형의 재능기부로 사회 기여하는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 서비스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특허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무료 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고객지원실(042-481-5221)로 문의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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