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페루 교원연수단이 14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을 방문했다.
페루 교원 17명과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 6명 등 23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상설전시관, 4D 시뮬레이션, `바이러스 특별기획전`등을 둘러보고 지역거점 과학관으로서 국립광주과학관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했다.
연수단은 테마형 과학교실 중 하나인 바이오랩을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ICT Lab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적 교류와 협력 방안을 마련해 아시아 대표 과학관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