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6`에서 권위 있는 매체들로부터 다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 시리즈를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시리즈가 △강한 내구성 △IP56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2500니트 이상의 초고휘도 밝기△5000:1 높은 명암비를 적용해 외부 환경 활용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사이니지 전문 매체인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과 `렌탈 & 스테이징 시스템`은 베젤이 1.7mm에 불과한 삼성 `초슬림 베젤 비디오월(UH55F-E)`이 역동적인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제공해 리테일 매장과 대형 화면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비디오월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북미 디지털 AV 전문 매체인 `레이브`는 삼성전자를 가장 호감가는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로 2년 연속 선정하기도 했다.
LG전자도 커머셜 인티그레이터와 렌탈 & 스테이징 시스템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LG전자 양면 사이니지를 TV와 비디오 모니터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으며 `렌탈 & 스테이징 시스템`은 울트라스트레치 제품을 최고로 선정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