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윤병한)는 14일 특구내 기업인과 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특구의 랜드마크인 광주이노비즈센터를 거점으로 사업화 정보와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와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나기수)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빛고을 광주와 남도 지역의 정서에 맞는 음악적 색깔과 다양한 Asia 민속음악을 지속적으로 각색해 특색있고 다양한 국악관현악을 선보였다.
윤병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들이 정보와 문화 교류를 활발히 하는 곳” 이라며 “우수한 기술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