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성장동력사업 R&D 성과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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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강신영 관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 사업본부 사업지원단(단장 김시선)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 R&D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R&D 성과전시회에는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에서 선정된 23개 기술이 전시된다. 전시물은 학생과 일반인을 위해 연구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일반 관람객들과의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강철보다 강력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거미실크 단백질 섬유부터 우주발사체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액화수소 제조기술과 저장기술까지 다양한 첨단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당일 국립광주과학관 입장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광주과학관 대표전화(062-960-6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영 국립광주과학관장은 “이번 성과전시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결과에 대한 효과적인 전시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학생들의 미래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