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파이(대표 김재형)는 광고주와 인스타그램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 `태그파이(TAGFi)`를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13일부터 일주일간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태그파이`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핵심이 해시태그란 점에 착안해 사용자가 광고주가 원하는 해시태그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보상을 받아가는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이다. 인스타그램 검색 시 광고주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프로모션이 자연스럽게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시태그 검색 시 다양한 게시물이 동시에 노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태그파이는 와이파이처럼 SNS에 해시태그를 퍼뜨린다는 의미다.
정식출 시를 앞두고, bic, 한솔교육, 매일유업등 광고주가 참여를 검토하는 가운데 13일부터 일주일간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